Ep.9)일취월장,5432프로젝트!

12/5 폭설

by 이주은

오늘도 쉬는 모드.밖에 한 발자국도 나가지 않고 집에서 미니멀 청소만 했다.

오늘 눈이 왔는데 도로 제설이 안되었는지 버스도 많이 미끄러졌다고 하고 남편이 도로에 4시간째 있다.30분 거리를 4시간 걸리다니...

그래도 거의 다 왔다고 하니 다행이긴 한데 걱정 중.


*오늘의 울림:유튜브에서 봤던 내용인데 기억에 남는다. "살고 싶지 않을만큼 힘이 들때 포기하지 말고, 다른 나라에 가서 살아보세요. 안그러면 너무 억울하잖아요.

다른 세상에서 살면 세상이 조금은 달라보일거에요"


*오늘의 음악:몇년 전,우연히 유튜브 떠서 듣게 되었는데 너무 아름다워서 깜짝 놀랐다.

그 이후 자주 듣고,바이올린이랑 같이 연주도 했는데 정말 곡이 멋지다.

오늘 청소하면서 계속 틀어놓았다.

세 개의 로망스 중에 '꾸밈없이 진심으로'라는 이 곡이 나는 제일 좋다.

https://youtu.be/KuR33eGy6vY?si=mqisk8ShE1AN_2tW


*오늘의 그림:이중섭 화가의 '황소'

석파정 미술관에서 봤었는데 진짜 멋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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