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능하면 1일 1시] 나의 이방인

낯설게 굴었다.

by 임재건
1519461596328.jpg

너는 떠나며

우리의 나라에

낯선 이방인인 양 굴었다.


나는 남았으나

그건 다른 방식의

추방이었다.


- 나의 이방인


#18.01.18

#가능하면 1일 1시

#낯설게 굴었다.


작가의 말

: 개인적으로 꽤 마음에 들어하는 글입니다.


적게 된 계기라면

카페에서 책을 읽다가 마음에 드는 대목이 있어

제 식으로 적어 보았습니다.


그때 읽었던 책이

알랭 드 보통의 <왜 나는 너를 사랑하는가>였는데

혹시 아직 읽어보시지 않은 분들이 계신다면

꼭 한 번 읽어보시기 바랍니다.


자세한 내용은

스포일러가 될 수 있기 때문에

말을 아끼겠습니다만

사랑에 대한 전반적인 통찰이 담겨있고


제가 접했던 당시

주변에 이별이 많았던 상황이었고

많이 생각했었던 부분이었기 때문에

인상 깊었던 책입니다.


기회가 되시면 꼭 한 번 읽어보시기 바랍니다.

keyword
매거진의 이전글[가능하면 1일 1시] 잔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