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능하면 1일 1시] 발렌타인

대신 아빠는 뽀뽀, 뽀뽀는 아빠랑만 해.

by 임재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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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렌타인 - 1061.


5살 딸아이에

'오늘 무슨 날이야?'

물으니


좋아하는 사람

쪼꼴릿 주는 날이라고


'그럼, 우리딸 아빠 주겠네?' 하니

쪼꼴릿 하나라서

지환이꺼라고


- 발렌타인


#18.02.14

#가능하면 1일 1시

#대신 아빠는 뽀뽀

#뽀뽀는 아빠랑만 해.


작가의 말

: 매년 기념일에 맞춰서 글을 적었던 것 같은데

발렌타인은 실제 어머니가 아들에게 하는 말을 듣고

각색하여 적은 글입니다.


어머니가 무슨 날인지 아느냐고

누구 줄 것이냐고 물었고

아이가 하는 말에

'우리 아들, 엄마만 좋아하는 줄 알았는데' 하는 말이

확 와닿아 적었습니다.


여담이지만

지환이라는 이름은 실제

아이의 이름을 빌렸습니다.


여러분의 발렌타인은 어떠셨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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