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 꾸는 버스
달이
채 지워지지 않은 아침
버스에는
달을 베개 삼아
지난 밤
못다 이룬 꿈을 꾸는 이들이
가득이다.
- 아침 버스
#18.03.07
#가능하면 1일 1시
#꿈 꾸는 버스
작가의 말
: 아침 출근길
창 너머 남은 달이
인상적이었습니다.
고된 몸을 이끌며
꾸벅꾸벅 조는 이들이 가득했고
나도
그들 중 하나구나
싶었습니다.
'안녕'보다 조금 긴 안부 인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