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은 핀다.
여린 꽃이라고
바람은 봐주지 않는다.
다만,
그런 바람이 두려워
피지 않는 꽃은 없다.
- 꽃은 핀다2
#18.04.14
#가능하면 1일 1시
#꽃은 핀다.
작가의 말
: 드센 바람에 휘청이는 작은 꽃을 보았습니다.
바람은, 야생은, 자연은
작은 것, 여린 것이라고 봐주지 않는 구나라는
생각이 들 때
동시에
그럼에도 그 작은 것, 여린 것이 씩씩하게 피어
자라는 구나 싶었습니다.
'안녕'보다 조금 긴 안부 인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