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능하면 1일 1시] 미련

미련에 걸어볼 테다.

by 임재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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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쉬워도 떠난 사람아,

나는 아쉬워 그 자리 있다.


돌아본다고

오겠단 말 아닐 테지만

나는 미련을 믿어볼 테다.


- 미련


#18.05.10

#가능하면 1일 1시

#미련에 걸어볼 테다.


작가의 말

: 떠난 사람도 남은 사람도

아쉬움을 나눠 가졌지만

가는 사람은 아쉬워서

남은 사람 역시 아쉬워서


가는 사람 한 번씩 돌아보는 것이

오겠다는 뜻은 아니겠지만

남은 사람에게 그것은

혹시나 하는 기대를 갖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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