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능하면 1일 1시] 차갑게 건네는 따뜻한 말

나는 무어니.

by 임재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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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문을 읽듯

따뜻한 말을 읽는다.


입이 하는 말

빈 말

차갑게 건네는

따뜻한 말


사랑이라 하여도

무심코 읽은 가게 간판보다

못한 말을 건네는 네게

나는 무어니.


- 차갑게 건네는 따뜻한 말


#18.12.31

#가능하면 1일 1시

#나는 무어니.


작가의 말

: 무엇도 실리지 않은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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