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능하면 1일 1시] 빈손2
빈손에야
by
임재건
Apr 5. 2019
겨울을 지난 나무는
빈손이다.
봄은
거친 빈손에
꽃 쥐여 주고
놓느라 고생했다,
고생했다
나무 어른다.
빈손에야
꽃이 오른다.
- 빈손2
#19.02.27
#가능하면 1일 1시
#빈손에야
작가의 말
: 빈 가지에 이제 꽃이 가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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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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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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