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능하면 1일 1시] 봄 아래 가을

예쁘다.

by 임재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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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줍게 핀

홍매화 아래

네 볼 붉어서


계절은 봄인데

네 볼은 가을이다

희롱하니


보다 붉히며

내가 나뭇잎인 줄 아시오

한다.


것도 색 들면

못지않다.


- 봄 아래 가을


#19.02.28

#가능하면 1일 1시

#예쁘다.


작가의 말

: 색 들면 것도 예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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