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능하면 1일 1시] 출항
육지서 살고 싶어 다시 바다로 간다.
by
임재건
Apr 24. 2019
상처 많은 육지를 뒤로 하고
다시 바다로 간다.
폐호흡을 하는 숨이라
동경한 육지인데
바다보다 험한 파도가 친다.
이번 출항에서 아가미를 달고 오르면 될까.
되려
뻐끔뻐끔 헐떡이는 일일까.
그땐
바다의 것일까.
육지의 것일까.
파도치는 육지라도
살고 싶은데
- 출항
#19.04.24
#가능하면 1일 1시
#육지서 살고 싶어 다시 바다로 간다.
keyword
시
문학
감성
매거진의 이전글
[가능하면 1일 1시] 나의 글은 선동이다
[가능하면 1일 1시] 하루 중 가장 좋은 때
매거진의 다음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