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능하면 1일 1시] 병문안
오래 봤어도 이 꼴은 낯설어
by
임재건
May 27. 2019
한 손에 마실 것 들고
목말라서 여기 있느냐
하니
죽었던 얼굴
죽은 척인 얼굴로 바꾸고
엄살이다.
괜찮냐
괜찮다
못하고
어렵게 묻고
힘들게도 답한다.
- 병문안
#19.04.20
#가능하면 1일 1시
#오래 봤어도 이 꼴은 낯설어
작가의 말
: 아프지 말자.
묻는 사람도 대답하는 사람도
어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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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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