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번 하는 말인데
그래도 꽃에 묶어 한 번 더 한다, 아가.
네가 잘 되도 하는 걱정이고
못 되도 하는 걱정이라
또 잔소리다는 말고
편히 보아라.
네가 더 잘 알겠지만
매사 그저 성실히
욕심 않고 임하고
쓴소리도 달게 받아라.
그게 너 미워하는 소리겠니.
천성이
남 밑에 있기 싫어하니
나는 그게 걱정이다.
괜히 다투지 말고
겸손하고
책임 있게 해라.
‘믿는다. 열심히 해라.
사랑하는 엄마, 아빠가’
- 화환
#19.06.20
#가능하면 1일 1시
#꽃의 걱정
작가의 말
: 花 [꽃 화], 患 [근심 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