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능하면 1일 1시] 쇠고기 미역국

노인의 생일

by 임재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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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릴 적엔
고기라면 서로 달게 들었는데
인자는 다 커서
소라도 안 찾어.

다 잘 커서
소보다 난 거 먹으니
그거면 됐지.

뭣을 더 바라.
다들 바쁜데

소 넣고 끓였다고
미역국 뜨러 오겠는가.
나나 먹으면 됐지.

- 쇠고기 미역국

#19.07.05
#가능하면 1일 1시
#노인의 생일


작가의 말
: 알아서 잘들 하니 그거면 된 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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