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임재건 Oct 02. 2019

[가능하면 1일 1시] 공생

한 데 살 줄은 몰라도


길에는 풀 날 곳이 없고
숲에는 사람 있을 곳이 없다.

줄 치고
한 데 살 줄 몰라도
나는 이게
함께 사는 일 같다.

- 공생

#19.08.27
#가능하면 1일 1시
#한 데 살 줄은 몰라도

작가의 말
: 한 데 있지 않아도
이게 같이 사는 일 같다.

매거진의 이전글 [가능하면 1일 1시] 솔의 마음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