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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정을 잊어버리셨나요?
by
임재건
Oct 02. 2019
[가능하면 1일 1시] 솔의 마음
함께 지고 싶다.
가을이라
붉게 들어가는 단풍을 보며
가로등불이라도 빌려와 쓴
소나무의 마음을 아느냐.
계절 없는 저것은
물들어
함께 지고 싶다.
- 솔의 마음
#19.10.02
#가능하면 1일 1시
#함께 지고 싶다.
keyword
시
가을
소나무
임재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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