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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정을 잊어버리셨나요?
by
임재건
Oct 17. 2019
[가능하면 1일 1시] 별이 진다
증오가 가벼워서
별이 몇 진 후에도
세상은 전혀 나아진 것이 없다.
여전히 서로가 밉고
다툼은 그칠 줄을 모른다.
이리 서로가 서로를 미워하는 탓으로
증오는 대수롭지 않은 일
증오가 가벼워서
젊은 별이 졌고
젊은 별이
또 지고 있다.
별 진
밤하늘이 어둡다.
- 별이 진다
#19.10.17
#가능하면 1일 1시
#증오가 가벼워서
keyword
시
감성
글
임재건
에세이 분야 크리에이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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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는 사랑이 없을 줄 알았습니다
저자
'안녕'보다 조금 긴 안부 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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