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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임재건 Oct 25. 2019

[가능하면 1일 1시] 소원

내 소원도 하나야. 들어줄 거야?


지는 꽃잎도
지는 별도
지는 사랑도

똑같이 묻더라.

‘내게 바라는 게 뭐야.’

- 소원

#19.09.20
#가능하면 1일 1시
#내 소원도 하나야. 들어줄 거야?

작가의 말
: 네가 지는 사랑이라도
네게 바랄 것이 사랑 말고 달리 있겠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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