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임재건 Feb 05. 2020

[가능하면 1일 1시] 점

또 어디 찍을까.

달 아래 찍으면


입술 옆에 찍으면
복(福)

빈 가지에 찍으면
꽃, 잎
또는 봄

- 점

#20.02.05
#가능하면 1일 1시
#또 어디 찍을까.

매거진의 이전글 [가능하면 1일 1시] 366편
작품 선택
키워드 선택 0 / 3 0
댓글여부
afliean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