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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임재건 Feb 04. 2020

[가능하면 1일 1시] 366편

올해도 고생했다.


이것으로
올해 나눈 글이 366편
1년이 365일이니
꾀부리고 살진 않았구나.

잘 산 줄은 몰라도
열심히는 살았다고 할 수 있겠다.

꼬박하니
그래도 살아지는 구나.

- 366편

#19.12.31
#가능하면 1일 1시
#올해도 고생했다.


작가의 말
: 올해도 그저 빠짐없이 적기만 바랄 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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