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능하면 1일 1시] 겨울과 봄 사이2

맑았으면 좋겠다.

by 임재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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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비를
겨울비라 부를까
봄비라 부를까
비 다 그치도록 고르다가

끝내 정하지 못하고
내일은 고민 않게 맑았으면 좋겠다,
바라보는 저녁녘

- 겨울과 봄 사이2

#20.02.13
#가능하면 1일 1시
#맑았으면 좋겠다.


작가의 말
: 오늘도 날이 궂은데
우산을 들까 말까 고민 않게
맑았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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