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능하면 1일 1시] 빈 운동장

보고 싶다, 얘들아

by 임재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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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동장에
봄 들어도
아이들 있어야 차지.

봄바람
그네 탄다고
아이들만큼 탈까.

봄볕이
반짝거려도
아이들 손 모래만 할까.

봄 맞춰 오던 아이들 늦으니
운동장이 넓다.

- 빈 운동장

#20.03.03
#가능하면 1일 1시
#보고 싶다, 얘들아


작가의 말
: 건강히 있다가 금방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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