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능하면 1일 1시] 모자(母子)2

기꺼이 ‘엄마’와 ‘아들’

by 임재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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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을 이름으로 부른 일이 있다.

내가 당신을 이름으로 부르면
당신은 듣기 간지럽다고
당신 이름을 낯설어 했다.

대신 기꺼이
‘엄마’라는 말을 기뻐했다.

내가 ‘엄마’,
가끔 ‘어머니’
하면

엄마도 ‘아들’,
‘큰아들’이었다.

- 모자(母子)2

#20.04.27
#가능하면 1일 1시
#기꺼이 ‘엄마’와 ‘아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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