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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정을 잊어버리셨나요?
by
임재건
May 30. 2020
[가능하면 1일 1시] 화무십일홍2
열흘 못 가는 꽃이 없다.
피었으므로
바람 독해도
피는 날까지
스스로
먼저 지기를
택한 일 없으니
변덕맞은 봄날에도
기어이
피워낸 열흘
- 화무십일홍2
#20.04.25
#가능하면 1일 1시
#열흘 못 가는 꽃이 없다.
작가의 말
: 끝까지 피워낸 열흘
keyword
시
봄
꽃
임재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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