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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정을 잊어버리셨나요?
by
임재건
May 30. 2020
[가능하면 1일 1시] 고독에 관하여2
산 목숨이 더
반기는 곳 없는 거리라
헤맨다.
다한 숨이면
하늘이라도 가겠지만
다하지 못한 숨
설 곳이 없다.
지구가 둥근 탓에
정처 없이 걸어도
제자리
어쩜
귀신보다 외로운 숨
- 고독에 관하여2
#20.05.30
#가능하면 1일 1시
#산 목숨이 더
keyword
시
고독
감성
임재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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