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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정을 잊어버리셨나요?
by
임재건
Jun 10. 2020
[가능하면 1일 1시] 을의 맹세
온전히 나의 것으로
꽃잎을 사르며 행복을 구하던 계절은 지났다.
나 역시
나의 행복으로
너의 행복을 구하는 것을
더는 사랑이라 믿지 않는다.
살아보자,
너는 너의 행복을 위해
나는 나의 행복을 위해
계절이 계절의 행복을 위하니
이제야 나도
나로 살아보련다.
- 을의 맹세
#20.06.10
#가능하면 1일 1시
#온전히 나의 것으로
keyword
시
사랑
행복
임재건
에세이 분야 크리에이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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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는 사랑이 없을 줄 알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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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보다 조금 긴 안부 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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