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brunch
매거진
가능하면 1일 1시
실행
신고
라이킷
5
댓글
공유
닫기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브런치스토리 시작하기
브런치스토리 홈
브런치스토리 나우
브런치스토리 책방
계정을 잊어버리셨나요?
by
임재건
Jun 28. 2020
[가능하면 1일 1시] 낯2
나는 몇이고 몇이나 더 있는가.
같은 미용실에서
같은 미용사에게
같은 머리를 주문하고
머리칼을 자른 지 얼마나 되었느냐,
물 온도는 괜찮으냐,
같은 질문으로 자른 머리칼이
초면인 양 낯설다.
여직
새 낯이 있던가.
- 낯2
#20.06.28
#가능하면 1일 1시
#나는 몇이고 몇이나 더 있는가.
keyword
시
머리
감성
임재건
에세이 분야 크리에이터
소속
직업
출간작가
다시는 사랑이 없을 줄 알았습니다
저자
'안녕'보다 조금 긴 안부 인사
구독자
612
제안하기
구독
매거진의 이전글
[가능하면 1일 1시] 생일3
[가능하면 1일 1시] 되풀이하는 말
매거진의 다음글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