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임재건 Jul 11. 2020

[가능하면 1일 1시] 아가야27

알면 밥 좀 잘 먹자.

아침부터 오던 비가
점심 즈음서 그치니

밥 잘 먹는 큰 아이는
밥 먹고 힘났구나,
하고

밥 안 먹는 작은 아이
밥 안 먹어 힘없구나,
한다.

죄다
했던 말이다.

- 아가야27

#20.07.11
#가능하면 1일 1시
#알면 밥 좀 잘 먹자.

매거진의 이전글 [가능하면 1일 1시] 바래다주는 길
작품 선택
키워드 선택 0 / 3 0
댓글여부
afliean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