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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임재건 Jul 10. 2020

[가능하면 1일 1시] 바래다주는 길

두근이는 가슴


오던 길 돌아가고
가던 길 돌아오기를
몇 번

아쉬운 맘에
덥석 잡은 손

별은 보고
수군댔고

놀란 듯
동그랗게 뜬


- 바래다주는 길

#20.06.05
#가능하면 1일 1시
#두근이는 가슴


작가의 말
: 둘 사이 끝나지 않을 것 같은 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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