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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임재건 Jul 27. 2020

[가능하면 1일 1시] 그런 하루3

큰 탈 없이 보낸 주말

점심을 지어 먹고
내리 잠든 하루

눈을 뜨니
뉘엿뉘엿 해는 지고
그새
저녁을 지을 차례

저녁은 무어가 좋을까,
점심과 같은 고민하니

같은 모양으로
지나는 저녁

- 그런 하루3

#20.07.27
#가능하면 1일 1시
#큰 탈 없이 보낸 주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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