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능하면 1일 1시] 바다색

다음 바다까지 잊지 않도록

by 임재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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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는
익히 아는 대로
푸르렀으나

사느라
그것을 자주 잊었으므로

부서지는 파도에
푸르다,
푸르다,
자꾸 중얼거렸다.

- 바다색

#20.09.14
#가능하면 1일 1시
#다음 바다까지 잊지 않도록


작가의 말
: 사느라 잊지 않도록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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