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능하면 1일 1시] 둥근 달 아래
달만 웃었다.
by
임재건
Nov 6. 2020
바라던 대로
둥근 달
달 아래
고사리 같은 손으로 빈
아이의 소원은 무얼까.
소원을 묻자
비밀!
넌지시
묻는 말에도
비밀!
끝끝내
저 혼자 비밀이라
아는 달만
멀리서
빙긋 웃었다.
- 둥근 달 아래
#20.10.02
#가능하면 1일 1시
#달만 웃었다.
작가의 말
: 그 소원 이뤘니.
keyword
소원
달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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