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능하면 1일 1시] 그립다는 말 대신

나는 부르지 마오.

by 임재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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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립다, 하지 마십시오.

꽃도
잎도
이제야 다 졌습니다.

그립다는 말로
꽃을 부르고
잎을 부르지 마십시오.

나는 이제
그립다는 말 대신
사랑한단 말에 피고 싶습니다.

- 그립다는 말 대신

#20.11.15
#가능하면 1일 1시
#나는 부르지 마오.


작가의 말
: 그립다는 말로 불러 세우지 마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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