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능하면 1일 1시] 그리운 약속

그야, 당신이지.

by 임재건


무심천에 꽃 피거든
같이 걷자던 약속은
아무래도 말 걸 그랬소.

멀리서도 당신은
꽃 피는 줄 아시는지

노오란 꽃 새로
그리운 얼굴 하나

꽃인가,
당신인가,
또 내게 묻는구려.

- 그리운 약속

#21.03.20
#가능하면 1일 1시
#그야, 당신이지.


작가의 말
: 보고픈 당신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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