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능하면 1일 1시] 귀갓길3

달이라도 선명하니 다행이다.

by 임재건


전에는
하나였던 오르막길이
둘로 늘었다.

집이 자꾸 높고
달만 너무 선명하다.

- 귀갓길3

#21.04.26
#가능하면 1일 1시
#달이라도 선명하니 다행이다.


작가의 말
: 아래 설 곳이 마땅치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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