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능하면 1일 1시] 매미3

사랑한다, 들은 적 없이

by 임재건

가로수 그늘 아래

더는 소리 나지 않는 울음이여,

결국,

사랑한다, 울기만 했던가.


바닥에 누워서는

눈도 감지 못했다.


- 매미3


#21.08.12

#가능하면 1일 1시

#사랑한다, 들은 적 없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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