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능하면 1일 1시] 혹한2
참 고약한 계절이다.
by
임재건
Feb 13. 2022
창문도 꼭꼭 닫고
커튼도 꼭꼭 치고
이불도 둘둘 감았는데
기어코 물었구나.
지독하기도 하지.
한여름
모기 날아 물었던 자리
한겨울
바람 날아 또 물다니
십자(十字)를 그려 넣어도
뒤꿈치가 간지럽다.
- 혹한2
#22.01.09
#가능하면 1일 1시
#참 고약한 계절이다.
작가의 말
: 봄에는 좀 낫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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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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