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능하면 1일 1시] 나무 그네
살랑, 살랑, 살랑
by
임재건
Mar 6. 2022
나무 그네에
당신과 나란히 앉아서
신발에 흙 묻었다,
저녁은 뭐 먹을까, 같은 이야기를
누가 들을 새라
꼭 붙어
소곤소곤하고 있자면
바람이 밀었는지
그네가 자꾸
살랑,
살랑
- 나무 그네
#22.01.30
#가능하면 1일 1시
#살랑, 살랑, 살랑
작가의 말
: 살랑이는 나, 그네, 마음
keyword
그네
시
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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