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능하면 1일 1시] 눈꽃3

눈꽃이라고

by 임재건


봄길 초입에

함박인 눈


가는 겨울 아쉬워

심술인가.


빈 가지

가지 먼저 앉는 것이

저도 봄이라고


저도

꽃이라고


- 눈꽃3


#22.02.05

#가능하면 1일 1시

#눈꽃이라고


작가의 말

: 그 자리 이제 봄꽃이 활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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