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능하면 1일 1시] 물든

눈치 없이

by 임재건

은행나무 노랗게

단풍나무 빨갛게 물드는 새


눈치 없이 드문드문

껴든 흰머리


바람이라도 일면

제가 억샌 줄


휘청휘청 앞다투는

몇 가닥


- 물든


#22.10.08

#가능하면 1일 1시

#눈치 없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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