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능하면 1일 1시] 가을 소풍

네 것도

by 임재건

파아란 하늘

돗자리처럼 펼친 구름


석양은

도시락 하나 없이

앉았다만

가네.


너 줄 것도

좀 더

싸올 것을 그랬다.


- 가을 소풍


#22.10.22

#가능하면 1일 1시

#네 것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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