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능하면 1일 1시] 마른 비 새 마른

우산이라도 들어야 할지

by 임재건

나는

낙엽보다 마른 몸


그래, 울긋불긋 마른 비 새

덩달아 울긋불긋인


더 있다간

빗방울도 떨굴 것 같은


- 마른 비 새 마른


#22.11.01

#가능하면 1일 1시

#우산이라도 들어야 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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