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능하면 1일 1시] 조문
그래, 너랑은
by
임재건
Dec 5. 2022
멀리서
너 도착하면
너랑은
내내 아버지 얘기를 하실 테다.
상 내주시며
우리와는
한창 귀국 중인 네 얘기를
늘어놓으셨거든.
흉도 보셨다가
자랑도 하셨다가
걱정도
애정도
아들 얘기를
아들 없으니 더 한다,
하셨거든.
- 조문
#22.1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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