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능하면 1일 1시] 꽃처럼, 화분처럼

그렇게 살아볼까.

by 임재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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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처럼

화분처럼

그렇게 사랑할까.


너는 꽃하고

나는 화분해서

그렇게 사랑할까.


비 오면

같이 젖고

볕 들어

함께 말리우며

그렇게 사랑해볼까.


가끔

네가 내 속이니

너는 내 것이다


아니

나만 너를 채우니

네가 내 것이다

투닥이며

그렇게 사랑할까.


그렇게 살아볼까.


- 꽃처럼, 화분처럼


#17.04.25

#가능하면 1일 1시

#그렇게 살아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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