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brunch
매거진
가능하면 1일 1시
[가능하면 1일 1시] 봄의 이름들
얘도 곱고 쟤도 고와서
by
임재건
Apr 18. 2023
겨우내 눈 들고 섰느라
나무만 하던
나무들에
매화,
목련,
산수유,
살구, 개나리
봄이 다시
이름 적으면
봄손 덜겠다고
저 이름들
쭉 따라 쓰다가
살구는
그 낯이 좀 설어
살구에 살구
매화에도 살구
- 봄의 이름들
#23.03.15
#가능하면 1일 1시
#얘도 곱고 쟤도 고와서
작가의 말
: 살구는 봐도봐도 헷갈려서
keyword
시
감성
봄
11
댓글
댓글
0
작성된 댓글이 없습니다.
작가에게 첫 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브런치에 로그인하고 댓글을 입력해보세요!
임재건
에세이 분야 크리에이터
직업
출간작가
다시는 사랑이 없을 줄 알았습니다
저자
'안녕'보다 조금 긴 안부 인사
팔로워
598
제안하기
팔로우
매거진의 이전글
[가능하면 1일 1시] 우도
[가능하면 1일 1시] 노래 치는 해변
매거진의 다음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