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능하면 1일 1시] 빗소리4

주룩주룩

by 임재건


창가로
종일 비
수다스럽다.

나는
한 마디
대꾸도 않았는데

아랑곳 않고
한시를
쉬질 않는다.

이따금은
신났는지
소리도 크다.

- 빗소리4

#23.05.06
#가능하면 1일 1시
#주룩주룩


작가의 말
: 시원하게도 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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