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능하면 1일 1시] 우산 아래
걷고 보니
by
임재건
Jul 2. 2023
빗속
우산을 거북이 등껍질 마냥 이고
엉금엉금 느린 걸음
진창은 비켜 가고
웅덩인 돌아가다
토끼는 얼만친가,
고갤 드니 그쳤는 비
그새 갰는
하늘.
- 우산 아래
#23.05.29
#가능하면 1일 1시
#걷고 보니
작가의 말
: 결국 맑게 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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