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능하면 1일 1시] 남은 비

숨이 너무 가볍다.

by 임재건

내일 다시

온다던데

남은 비는
일찍이 떠난 숨을 위해 쏟아다오

이번에야말로
대신 울어다오

가벼워
쉬이 날아오른 저 숨들 위해
담뿍
울어다오.

- 남은 비

#23.07.21
#가능하면 1일 1시
#숨이 너무 가볍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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