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능하면 1일 1시] 바람 아래

또 휘청이기만

by 임재건


벼르고 벼른 듯이
서슬퍼런
바람 지나도


흔들리는 것이었으니

베이지도
꺾이지도 않은 채로
이번에도
휘청이기만

- 바람 아래

#23.11.25
#가능하면 1일 1시
#또 휘청이기만


작가의 말
: 휘청이는 날 많았지만 결국 다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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