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임재건 Feb 06. 2024

[가능하면 1일 1시] 새것과 헌것

저는 그대로가 더 좋다


새 날 따라
새 맘이라도
어째 새것만 좋으랴

새 하늘
새 해
새 바람 반가워도

나이는 어제 같아
좋다

- 새것과 헌것

#24.01.01
#가능하면 1일 1시
#저는 그대로가 더 좋다


작가의 말
: 새것도 헌것도 좋고 좋기만


매거진의 이전글 [가능하면 1일 1시] 진눈깨비4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