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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능하면 1일 1시] 12월5

이즈음이면

by 임재건


하루를 거르지 않고
부지런히 살아낸 달력은
가벼워 뵈는구나

나는
꼬박은 아녔는지
빈손이 참 무건데

- 12월5

#24.12.02
#가능하면 1일 1시
#이즈음이면


작가의 말
: 이번에는 보다 알차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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